군포 산본1동2지구 사업시행 인가…원도심 재개발 ‘속도’

윤덕흥 기자 2026. 8.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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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전 정비계획을 입안 신청한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되며 산본 원도심 재개발 선두 사업지로 부상, 인근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어진 재개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산본1동2지구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4년만에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쳤다"며 "상대적으로 인근 시에 비해 늦어진 군포 산본 원도심의 계획적이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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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 지정 4년 만...954가구 역세권 단지 탈바꿈
오는 9월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 진행 예정
산본1동1지구·금정역 역세권지구도 절차 진행 중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 조감도.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전 정비계획을 입안 신청한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되며 산본 원도심 재개발 선두 사업지로 부상, 인근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어진 재개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정비계획 입안을 신청한 구역인 산본1동1지구, 금정역 역세권지구도 동일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산본동 227-7번지 일원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정비구역 면적은 4만205㎡다.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 총 95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대지면적 2만9,328㎡, 연면적 16만9,466㎡, 용적률 342.68%, 건폐율 26.24%다.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72개월이다.

해당 지구는 오는 9월 소유자 분양 신청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에는 이주와 철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군포시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추진했던 사전타당성 검토를 거친 11개 사업지를 포함한 15개 정비사업구역의 재개발 추진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본1동2지구는 금정역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단지 남측에 금정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인근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측으로는 산본시장이 자리하고 산본천로를 따라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형성돼 있고 산본신도시 중심상권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주거 편의시설로 80평 규모의 선큰가든과 연계해 800평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산본1동2지구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4년만에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쳤다”며 “상대적으로 인근 시에 비해 늦어진 군포 산본 원도심의 계획적이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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