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육군 제2군단,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키운다

신재훈 2026. 8.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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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와 육군 2군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 춘천캠퍼스 한빛관에서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잦은 거주지 이동과 지역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 자녀들에게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AI·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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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와 육군 2군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 춘천캠퍼스 한빛관에서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캠프’를 운영했다.

강원대와 육군 2군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 춘천캠퍼스 한빛관에서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잦은 거주지 이동과 지역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 자녀들에게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AI·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육군 제2군단 소속 군인과 군무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3일간 드론과 로봇, 생성형 AI 등 미래 기술을 직접 다루는 체험·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및 미션 수행 △코딩을 활용한 로봇 RC카 조립·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프롬프트 작성 △AI 음악·웹툰 제작 △AI 기반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과 미션 수행을 통해 공간 인식과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로봇 RC카를 직접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며 코딩 원리와 제어 과정을 익혔다.

 

▲ 강원대와 육군 2군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 춘천캠퍼스 한빛관에서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캠프’를 운영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음악과 웹툰을 제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이 일상생활은 물론 진로와 미래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에는 강원대 앵커사업단과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 디지털밀리터리학과가 참여했으며, 육군 제2군단은 교육생 모집과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강원대는 앞으로 교육 대상을 군 자녀뿐 아니라 군 장병과 배우자까지 확대해 군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익현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은 “군 자녀들이 드론과 로봇, 생성형 AI 등 미래 국방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대학이 보유한 첨단군사과학기술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득찬 강원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 자원이 군인 가족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앵커 평생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대학과 군, 지역이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강원형 평생교육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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