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수 "데뷔작 '갈매기'로 복귀, 25살 연기 신기해" [ST현장]

정예원 기자 2026. 8.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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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임철수가 22년 만에 데뷔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지난 9일 막을 올린 연극 '갈매기'(연출 김정·제작 극단 맨씨어터, 엔에이치엔링크) 프레스콜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 연출과 배우 임철수, 전미도, 양소민, 이동하, 이대연, 박호산, 황영희, 강진휘, 이은, 권겸민이 참석했다.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이 1896년 발표한 희곡으로, 체홉의 4대 장막극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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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프레스콜 임철수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갈매기' 임철수가 22년 만에 데뷔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지난 9일 막을 올린 연극 '갈매기'(연출 김정·제작 극단 맨씨어터, 엔에이치엔링크) 프레스콜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 연출과 배우 임철수, 전미도, 양소민, 이동하, 이대연, 박호산, 황영희, 강진휘, 이은, 권겸민이 참석했다.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이 1896년 발표한 희곡으로, 체홉의 4대 장막극으로 꼽힌다. 새로운 예술을 꿈꾸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청년 예술가 뜨레쁠레프와 유명한 배우로 빛나는 미래를 꿈꿨으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겪은 니나,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사랑과 슬픔, 희망과 좌절을 통해 삶과 예술, 사랑의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다.

이날 임철수는 데뷔작으로 귀환한 것을 두고 "나이가 들어서 25살 역할을 맡는 게 신기한 경험"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너무 좋아하는 선후배와 다시 작업을 하는 게 좋다. 끝나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갈매기'는 오는 31일까지 공연이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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