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2분기 흑자 전환…진단제품 수출 96% ↑

허승아 기자 2026. 8.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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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허승아 기자 | 바이오헬스 기업 진매트릭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다중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 수출을 통해 확보하고 있으며, 판매 지역을 확대하면서 해외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호흡기질환(RI) 진단제품군도 28%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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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29억1000만원…전분기 대비 15.6% 성장
영업이익 3억9300만원∙당기순이익 6억8900만원 기록
진매트릭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진매트릭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허승아 기자 | 바이오헬스 기업 진매트릭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진매트릭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9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분기 15.6%,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9300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8900만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 수출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었다. 회사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다중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 수출을 통해 확보하고 있으며, 판매 지역을 확대하면서 해외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제품별 해외 매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6% 급증했으며, 성매개감염(STI) 진단제품 매출은 113% 늘었다. 호흡기질환(RI) 진단제품군도 28%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진매트릭스는 자체 멀티플렉스 유전자증폭기술(PCR)을 바탕으로 진단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성매개감염(STI)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비롯해 호흡기제품군(RI),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소화기(GI) 질환 관련 다중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감염성 질환 진단 시장을 중심으로 네오플렉스 제품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회사는 제품의 정확도와 다중진단 성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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