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수도 유튜브 시대…경북교육청, 교직원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교육 현장의 새로운 업무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도 온라인 상시학습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경북형 웍스 AI' 활용 동영상 강의를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AI 활용법을 익히고 실제 학교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형 웍스 AI'는 최신 생성형 AI 모델 7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문서 작성과 요약, 데이터 분석, 자료 검색,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고 수업자료 제작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는 기존에 보급된 활용 매뉴얼을 영상 콘텐츠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연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반복 학습이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생성형 AI 입문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제작됐다.
강의 내용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비롯해 AI 에이전트 생성, 이미지·영상 제작, 회의록 작성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기능 소개를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강의 공개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심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상시 학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교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AI 대전환의 성패는 결국 사람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교직원들이 생성형 AI를 교육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