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2대주주’ 굳히기에 6% 강세…2분기 영업익 첫 1조 돌파 뒷받침

윤영미 기자 2026. 8. 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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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인수전 선점 기대와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오후장 강세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2% 오른 116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을 이끈 건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확대 재료다. 지난 10일 한화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KAI 지분을 15.89%까지 늘렸다고 공시했다. 지분 15% 초과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대상이 되면서, 향후 정부 주도의 KAI 민영화 국면에서 인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사 시 지상·해양·항공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체계 완성 기대가 크다. 여기에 지난달 31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매출 9조2천929억 원, 영업이익 1조3천655억 원으로 분기 첫 1조 원을 돌파,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천무 등 지상방산과 항공엔진·우주발사체를 주력으로 하는 방위산업 기업이다.

/윤영미 기자 link2506@namdonews.com

※본 기사는 주식시장 현황과 기업 뉴스를 토대로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을 의미하지 않으며,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