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병역 혜택은? "동메달 박탈 현실화" 2012 올림픽 결과 무효 주장 일파만파...日 "엄격한 조치 취한다면 가능성 있어"

박윤서 기자 2026. 8. 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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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 접대 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매체는 이 가운데 런던 올림픽 예선이었던 2011년 오만전, 2012년 카타르전을 지적하며 "전 세계 다양한 언론에서 한국의 성 접대 관련 보도를 다루고 있는 가운데, 런던 올림픽 동메달 박탈이 현실화할 수 있단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심판이 담당한 경기에는 대회 예선이 포함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별도로 시효를 표기하지 않았단 점에서 엄격한 조치를 가한다면 메달 박탈 가능성이 있단 해석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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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 접대 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일본에선 연일 한국이 따낸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며 날을 세우고 있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1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가 일부 심판을 대상으로, 성 접대를 제공했단 의혹이 불거지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이 얻은 동메달이 박탈될 가능성이 있단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뒤늦게 알려져 국내외 축구계를 발칵 뒤집은 사건을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 런던 올림픽 예선 기간 등에 법인카드를 이용해 담당 심판, 경기 감독관 등에 부적절한 접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성명문을 통해 고개 숙여 사죄함에 따라 흉흉한 괴담에서 실체가 있는 이야기로 굳혀졌다. 자연스레, 이와 파생된 여러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매체는 이 가운데 런던 올림픽 예선이었던 2011년 오만전, 2012년 카타르전을 지적하며 "전 세계 다양한 언론에서 한국의 성 접대 관련 보도를 다루고 있는 가운데, 런던 올림픽 동메달 박탈이 현실화할 수 있단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심판이 담당한 경기에는 대회 예선이 포함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별도로 시효를 표기하지 않았단 점에서 엄격한 조치를 가한다면 메달 박탈 가능성이 있단 해석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안은 타국에서 볼 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대목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등을 통해 명백하게 밝혀진 내용을 제외하고도, 그간 한국 축구가 국제 대회서 거둔 성과 자체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 또한 자초한 결과다.

특히 런던 올림픽 같은 경우 앞서 언급했듯, 성 접대 파문과 직접적으로 연결점이 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일본을 3~4위 결정전에서 2-0으로 제압하고, 사상 첫 남자 축구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선수들은 각종 포상은 물론이고, 병역 혜택까지 누렸다.

다만 IOC가 14년이 흐른 시점에서 올림픽 메달을 박탈하는 이례적인 결단을 내릴진 미지수다. 또한 이 경우 병역 혜택마저 없애야 한다는 의견 역시 전후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받아들여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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