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상반기 임직원 AI 교육 2000시간 돌파…업무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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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전사적인 역량 강화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한진은 올해 상반기 임직원 AI 교육 이수 시간이 누적 2000시간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상의 물류 업무 이슈를 AI로 해결하는 팀 미션 '리그 오브 한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흥미로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진은 선제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에게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 프로' 이용 권한을 일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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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부터 코딩까지 맞춤형 교육
점심시간 ‘크런치 데이’ 등 참여 유도

한진은 올해 상반기 임직원 AI 교육 이수 시간이 누적 2000시간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2329시간을 기록했다. 다수의 프로그램이 당초 모집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사내 호응이 뜨거웠다.
교육은 철저히 단계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에서 원하는 답변을 정교하게 얻어내는 기초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시작했다. 이어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 일상 언어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바이브 코딩’ 등 심화 과정을 병행해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웠다.
단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사내 참여형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서 간 AI 활용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크런치 데이’를 신설했다. 가상의 물류 업무 이슈를 AI로 해결하는 팀 미션 ‘리그 오브 한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흥미로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진은 선제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에게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 프로’ 이용 권한을 일괄 부여했다. 누구나 업무 중 막힘없이 AI 비서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셈이다.
하반기에는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을 더욱 확대한다.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방대한 물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공하는 ‘AI 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영업 제안서를 고도화하고 현장 업무 자동화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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