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W중외제약, 2분기 흑자전환·통풍 신약 3상 성과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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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2분기 흑자 전환과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3상에서의 유효성 확인 소식에 14%대 급등하고 있다.
함은경 JW중외제약 대표는 "국내 통풍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페북소스타트 40mg 대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품목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에파미뉴라드가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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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2분기 흑자 전환과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3상에서의 유효성 확인 소식에 14%대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850원(14.67%) 올라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지난 11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JW중외제약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2억원, 3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32.7% 늘어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2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호실적은 전문의약품(ETC) 사업과 수액제 사업 성과에 기인했다. 각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17.8%,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날 발표한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결과도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에파미뉴라드는 경구용 요산배설촉진제로, 혈중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아시아 5개국 52개 기관에서 통풍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주력 용량인 에파미뉴라드 6mg이 기존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40mg보다 혈중 요산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내년 국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할 예정이다.
에파미뉴라드는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허가·심사 혁신 방안' 시범 운영 과제로 선정됐으며, JW중외제약은 지난달 두 차례의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를 마쳤다.
함은경 JW중외제약 대표는 "국내 통풍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페북소스타트 40mg 대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품목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에파미뉴라드가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통풍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411억원이다. 이 가운데 페북소스타트 성분 제품이 약 347억원으로 84.4%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