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떠난 뒤 가정 꾸렸지만”…‘정준영 단톡방’ 논란 이종현 8년 만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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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이 연예계를 떠난 지 8년 만에 장문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종현입니다. 이 계정을 8년 비워뒀습니다"라며 "계정이 해킹당해서 지금도 아이디와 소개 글을 수정요청한 상태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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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이 연예계를 떠난 지 8년 만에 장문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SN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2/mk/20260812073602458qnqt.jpg)
이종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종현은 “저는 한때 시엔블루 출신의 일원이었으나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미숙함으로 인해 팀을 떠나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동안 공인이 아닌 비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도 제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팀과 멤버들이 원치 않는 오해와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늘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저를 아껴주셨던 일부 팬분들께서는 제가 멤버들에게 외면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그로 인해 멤버들이 원치 않는 상처를 받게 된 점이 늘 가슴 아팠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팀을 나오게 된 것은 온전히 제 잘못과 선택이었다. 그 책임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었다”라며 “연예계를 떠난 이후 제 개인적인 삶 역시 시련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정을 꾸리기도 했으나 서로의 길을 위해 정리를 해나가는 과정 속에 있기도 하다”며 “하지만 이제는 과거의 잘못을 피하지 않고 대면하며, 한 인간으로서 떳떳하게 세상으로 나와 살아가고자 한다”라고 썼다.
이종현은 다만 “이글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쓰는 글이 결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현재 제가 일반인으로서 종사하고 있는 일들과 관련해, 특정 브랜드 및 사업적인 부분에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나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현은 8년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2/mk/20260812073603726shks.jpg)
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종현입니다. 이 계정을 8년 비워뒀습니다”라며 “계정이 해킹당해서 지금도 아이디와 소개 글을 수정요청한 상태다”라고 썼다.
그는 “세상과 등지고 지낸 몇 년이 있었다. 그 후로는 살아보려 일을 배웠다”며 “작지만 8년간 뷰티 쪽 마케팅에 재미를 느끼며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요즘 제 하루는 회의하고 제품 뜯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온다. 평범하게 일하며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됐다, 모든 분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간 이종현으로서 더 많은 분과 소통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종현이 책상에 앉아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해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3월 이종현은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여기에 같은 해 8월 모 BJ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다는 구설에 오르며 몸담고 있던 그룹 씨엔블루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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