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암살 위협…골프 치는 트럼프 옆에도 방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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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잇따르는 암살 위협에 부쩍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칠 때 바로 옆에 이동식 방공 미사일이 배치된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
골프를 치는 트럼프 대통령 옆에 이동식 방공 미사일 발사대를 실은 군용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 1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공 미사일을 운영하는 장병들을 만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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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잇따르는 암살 위협에 부쩍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칠 때 바로 옆에 이동식 방공 미사일이 배치된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
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골프를 치는 트럼프 대통령 옆에 이동식 방공 미사일 발사대를 실은 군용 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미 군사전문매체 워존은 이 발사대에 스팅어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어벤저 시스템이 장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대통령을 겨냥한 공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골프장까지 방공 미사일이 들어간 겁니다.
지난 1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공 미사일을 운영하는 장병들을 만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흡족한 표정으로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일 : "나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걱정하지 않아요. (그걸 위해 저희가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위협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엔 트럼프가 참석한 만찬장에 무장 남성이 진입하려다가 체포됐고, 최근엔 트럼프가 방문하려던 캘리포니아주 골프장에서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재작년 대선 후보 시절, 트럼프는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귀 윗부분에 총알이 스쳐 지나가는 상처를 입기도 했는데, 잇따르는 암살 위협에 백악관도 대응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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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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