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50명대로…건물 잔해서 밤샘 구조작업

안다영 2026. 8. 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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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명을 넘어섰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응급 구조대는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밤샘 작업을 벌였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콜롬비아지질청(SGC)은 이번 지진이 21세기 들어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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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명을 넘어섰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응급 구조대는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밤샘 작업을 벌였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현재까지 지진 피해 현장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254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도 2천 6백여 명, 실종자도 3천 8백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페레이라, 칼리, 키브도, 마니살레스, 아르메니아 등으로, 진앙과 가까운 콜롬비아 서부 지역 도시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피해 지역에서는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와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품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신임 대통령은 지진 후 약탈 신고가 잇따르자, 진앙지에 인접한 대도시인 칼리에 보안군을 총 1천 명으로 늘려 실종자 수색과 치안 유지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콜롬비아지질청(SGC)은 이번 지진이 21세기 들어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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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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