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키운 양민혁, 벨기에로…토트넘 입단 후 4번째 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배출한 '특급 유망주' 양민혁(20)이 유럽 진출 이후 네 번째 임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벨기에 프로리그 1부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이후 네 번째 임대 생활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토트넘 1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양민혁은 벨기에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며 다시 한번 유럽 적응과 성장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PR·포츠머스·코번트리 이어 네 번째 임대

강원FC가 배출한 ‘특급 유망주’ 양민혁(20)이 유럽 진출 이후 네 번째 임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벨기에 프로리그 1부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양민혁은 임대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벨기에로 향했으며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이후 네 번째 임대 생활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토트넘 1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양민혁은 벨기에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며 다시 한번 유럽 적응과 성장에 나선다.
양민혁은 강원FC 유스 출신으로 2024시즌 K리그1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준프로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빼어난 돌파와 득점력을 앞세워 강원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도중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그는 2024시즌을 12골6도움으로 마친 뒤 같은 해 12월 영국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돼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2025~2026시즌을 앞둔 지난해 8월에는 포츠머스로 임대됐다. 올해 1월에는 다시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코번트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EPL 승격에 성공했지만 양민혁의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다. 임대 기간 정규리그 3경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시즌 종료 후 토트넘으로 돌아온 양민혁은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그러나 다시 임대가 추진되면서 토트넘 데뷔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번에는 잉글랜드를 떠나 벨기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2경기를 소화한 양민혁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Copyright © 강원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