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군무이탈·폭염 구보까지…해병대 기강 해이 도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총기사고에 이어 군무 이탈 사고까지 발생해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예하 대대에 근무 중인 A 이병이 주둔지 울타리를 넘어 부대를 빠져나갔다 4시간 만에 대전역에서 군사경찰과 철도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해병대 1사단 모 대대에서 근무 중인 중사가 외부로 반출한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총기사고에 이어 군무 이탈 사고까지 발생해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예하 대대에 근무 중인 A 이병이 주둔지 울타리를 넘어 부대를 빠져나갔다 4시간 만에 대전역에서 군사경찰과 철도경찰에 체포됐다. A 이병은 포항역에서 KTX를 타고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이병의 군무 이탈은 당직자가 CCTV로 확인했으며, 체포 당시 비무장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해병대 1사단 모 대대에서 근무 중인 중사가 외부로 반출한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예하부대에서 폭염주의보 속에 체력단련을 하던 B 병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도 벌어졌다. 민간 병원으로 후송된 B 병사는 무리한 운동 또는 급격한 체온 상승 등으로 근육이 손상되는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았지만, 퇴원 이후에도 해당 부대 간부는 훈련에서 열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폭염 속 구보 사건 등은 사령부에서도 감찰(조사)하고 있다"며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조사해 부당한 지시가 확인되면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5세 이영애, '생얼' 자신감 가질만 하네…주름 하나 없이 청초한 미모 [N샷]
- "10대 학생과 여교사 부적절 관계, 학교 밖에서 만난다"…익명 신고로 들통
- "내 아들이 첫째 키워야겠니"…둘째 낳는 며느리에 조리원 못 가게 한 시댁
- '700억 브라' 입고 런웨이 등장한 카일리 제너…남친 샬라메 '환호'[영상]
- '75세 미혼' 윤미라 "남편 90%는 바람피우지 않을까…아직 연애 포기 없다"
- 웅산 "김장훈·김동규가 청혼…결혼 생각했지만 사주 안 맞는다 해 포기"
- 이준기, 11억에 산 아파트 26억 됐다…부모님께는 청라 114평 선물
- 양홍원 '모텔녀'의 기행, 딸 루아 영상에 '좋아요'…"고통받는 원현주"
- "부부싸움 시모께 고자질한 남편, 난 친정에 보고만" 내로남불 뭇매
- 역 화장실 공사 때 조용히 문 열어준 호텔과 백화점…역장은 감사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