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여름철 어선 사고 예방 총력…조업 현장 안전 점검

류호준 2026. 8.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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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여름철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선과 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해 여름철 어선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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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참여…보완사항 지속 관리 추진
속초시 조업 현장 안전점검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여름철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해양경찰, 어선 안전 조업국,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어선 15척을 대상으로 어선과 조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복·침수·침몰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어선원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 여부, 안전·보건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과 함께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조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난버튼 사용법을 안내하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운항 중 경계 강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선과 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해 여름철 어선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어선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출항 전 장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조업 중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 조업 현장 안전점검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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