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카트에 곰팡이·구더기"…보다 못한 업체 직원들 '내부 고발'
정인아 기자 2026. 8. 11. 17:07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 인근 잉글우드에 있는 기내식 업체 플라잉 푸드 그룹의 직원들이 작업장 위생과 안전 문제를 신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CNN에 따르면 직원들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산업안전보건국에 사진과 영상, 직원들의 증언 등을 제출하고 현장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직원들은 지난 6월 말 기내식용 카트에서 부패한 음식, 곰팡이, 구더기, 파리 등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래 방치된 카트를 열라는 지시를 따르다 발견한겁니다.
노조 측은 직원들이 카트를 폐기할 것을 제안했지만, 상급자가 다시 사용하기 위해 세척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라잉 푸드 그룹은 CNN에 "철저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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