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부터 DDP까지 AI 랜드마크로…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 10월 6일 개막

손종욱 기자 2026. 8.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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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글로벌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도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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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개최
피지컬 AI 기반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 대폭 확대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키비주얼.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글로벌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B홀에서 개최된다.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행사는 피지컬 AI(물리적 인공지능) 기반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전년보다 대폭 확대해 시민들이 미래 도시의 일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는 130개 도시와 330개 기업, 6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 기조연설에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 권위자이자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인 마크 레이버트가 나서 AI와 로봇이 인간의 삶에 가져올 미래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광화문, 세종대로, 양재·수서, 한강, 서울역, 서울도서관, 북촌한옥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8개 대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쇼룸이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안전, 돌봄, 모빌리티, 행정 등 일상 곳곳에 적용된 첨단 피지컬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B홀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서울AI로봇쇼’는 단순한 기업 홍보 부스를 넘어 시민과 산업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엔터존’을 비롯해 대·중견기업존, 혁신기업존, 로봇IN서울존 등으로 세분화되어 국내 첨단 로봇 기술의 현주소와 실생활 도입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0일부터 스마트라이프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등록자는 행사 기간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고 주요 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도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 기자 hand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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