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124만건…작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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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면서 제주도가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택배 추가배송비 지급 예상 건수는 124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건의 2배를 넘어섰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추가로 확보한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더 오래 사업을 운영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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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yonhap/20260811105603100xqmd.jpg)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민의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면서 제주도가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택배 추가배송비 지급 예상 건수는 124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건의 2배를 넘어섰다.
신청이 몰리면서 당초 40억원으로 편성된 올해 사업비 가운데 92%인 36억8천만원이 집행돼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다
도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에 지방비 9억원을 반영해 전체 사업비를 49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신청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신청 서류를 운송장 한 건으로 줄이는 등 절차를 간소화한 영향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10월 23일 사업이 종료돼 이후 택배를 이용한 도민은 추가배송비를 지원받지 못했다.
도는 올해 지방비 9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사업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택배 이용 때 육지보다 비싼 배송비를 부담하고 있다. 도는 도민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추가로 확보한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더 오래 사업을 운영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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