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평택 화학창고 화재에 “가용 소방력 총동원” 긴급 지시

김윤정 2026. 8.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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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가 11일 경기 평택시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은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은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안내, 필요시 대피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0시3분쯤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특수물류센터에서 자동 화재속보설비를 통해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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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성숙 국무총리가 11일 경기 평택시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은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은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안내, 필요시 대피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의 2차 사고 발생 방지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0시3분쯤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특수물류센터에서 자동 화재속보설비를 통해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창고에는 100여종의 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 등 191만ℓ의 화학물질이 보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3시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불길이 잦아들었다고 판단된 오전 5시16분쯤 화재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김윤정 기자 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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