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부터 투자까지 '한전기술지주' 나주서 공식 출범

정평국 기자 2026. 8. 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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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한스경제 정평국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설립한 기술사업화·투자 전문회사 한전기술지주가 나주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창업 지원을 위해 1천억 원을 출자했다.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정훈·정진욱 국회의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종민 한전기술지주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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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천억 출자, 에너지 딥테크 기술사업화·투자지원 본격화
사진=나주시청

| 나주=한스경제 정평국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설립한 기술사업화·투자 전문회사 한전기술지주가 나주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창업 지원을 위해 1천억 원을 출자했다.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정훈·정진욱 국회의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종민 한전기술지주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전기술지주 설립 경과와 비전, 운영 로드맵이 공유됐다. 직류 산업 거점 조성, 국산 태양광 인버터 산업 협력, 투자기관 참여 투자 얼라이언스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전기술지주는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보유한 기술을 기업과 연결한다. 기술 이전부터 창업, 실증, 제품화, 투자,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자본이 많이 필요한 에너지 딥테크 분야에 초기 투자를 확대해 기술사업화 공백을 메우고 투자 성과를 연구개발과 기업 육성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나주시는 이번 출범으로 에너지밸리 혁신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 현재 나주에는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모여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 미래 에너지산업 기반도 확대 중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에너지밸리가 기술과 인재, 자본이 연결되는 완성형 혁신생태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기관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세계가 주목하는 에너지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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