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소식...'아스널 고마워!' 배준호, '빅리그 입성' 기회 다시 생겼다→'자금 부족' 리옹 기마랑이스 이적 셀온 '115억' 벌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배준호(스토크 시티)에게 다시 이적 기회가 찾아왔다.
배준호는 2022년 대전 하나시티즌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3-24시즌에 스토크에 입단하며 해외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34억원)로 배준호는 곧바로 스토크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다.
비록 부상으로 출전은 무산됐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승선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이번 여름에는 이적이 예상됐다. 배준호는 스토크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적을 추진했다. 스토크도 배준호의 이적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러면서 올림피크 리옹의 이름이 등장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리옹은 배준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옹의 재정 상태가 발목을 잡았다. 프랑스 ‘풋01’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리옹은 최근 영입 자금이 충분하지 않아 스토크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이 무산될 수 있는 위기에서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아스널 이적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에서 기마랑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무려 7,500만 파운드(약 1,430억원)다.

기마랑이스는 리옹에서 뉴캐슬을 거쳐 아스널에 입단했다. 리옹은 기마랑이스가 아스널로 가면서 셀온 조항으로 이적료 일부를 받아 수익을 올리게 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리옹은 700만 유로(약 115억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배준호 영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풋01'에 따르면 스토크는 배준호의 이적료로 600만 유로(약 98억원) 정도를 원하고 있다. 기마랑이스의 셀온 조항 수익으로 충분히 커버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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