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김연아 뒤 잇는 '피겨 천재' 韓 아닌 日에 있었다! 2008년생 '신지아' 라이벌 시마다 마오, 시니어에서도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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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 김연아에 이어 세계 무대를 평정할 아시아 출신 초대형 피겨 유망주가 등장했다.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로 꼽히는 시마다 마오가 시니어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마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시가현 기노시타 간세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피겨스케이팅 서머컵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81점을 받았다.
시마다는 주니어 시절 연전연승을 달리며 세계 최고의 피겨 유망주로 꼽혔던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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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피겨 여제' 김연아에 이어 세계 무대를 평정할 아시아 출신 초대형 피겨 유망주가 등장했다.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로 꼽히는 시마다 마오가 시니어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마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시가현 기노시타 간세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피겨스케이팅 서머컵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81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기록은 아니지만, 역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기준 세계 5위 기록이다.


시마다는 '비트윈 투 월즈(Between Two Worlds)'를 배경음악으로 한 쇼트프로그램에서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어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수행했고, 스텝 시퀀스와 3차례 스핀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아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경기를 마친 시마다는 현지 매체 스포츠 호치와의 인터뷰에서 "목표였던 80점을 넘겨 정말 기쁘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점수가 나온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시마다는 주니어 시절 연전연승을 달리며 세계 최고의 피겨 유망주로 꼽혔던 자원이다. 최근까지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달 시즌 첫 대회인 미나토 아쿠루스 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시마다는 2008년 6월 30일 이후에 태어나면서 한국 피겨 간판 신지아와 달리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작년까지 주니어 무대를 누볐던 그는 올해부터 시니어 무대를 정복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는 시마다는 "주니어 때는 연승 기록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지키려는 마음이 컸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부담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하더라도 위축되지 않고 도전자의 자세로 공격적인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시마다는 오는 12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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