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후임' 드디어 찾았다! '전북 우승 명장' 포옛, 韓 대표팀 사령탑 부임 사실상 확정→"9~11월 A매치 6경기 임시 지휘 전망"

오관석 2026. 8.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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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지난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난해까지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우루과이 출신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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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MHN 오관석 기자) 거스 포옛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지난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난해까지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우루과이 출신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6차례의 A매치에서 임시 감독을 맡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부임이 사실상 확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하며 1승 2패로 A조 3위에 머물렀다.

결국 홍 전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협회의 운영 방식과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적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됐다. 결국 국회 청문회까지 열리면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후폭풍이 이어졌다.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에 대한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협회는 이달 안으로 임시 사령탑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K리그에서 지도력을 증명한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포옛 감독은 지난해 전북을 이끌며 한국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부임 첫 시즌부터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며 전북을 4년 만의 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국 무대와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제한적인 임시 사령탑의 특성상 이미 K리그를 경험한 포옛 감독은 대표팀을 빠르게 정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매체가 인용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포옛 감독의 부임은 사실상 확정적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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