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발 '방아쇠' 훈련…반효진, AG 금빛 정조준

오선민 기자 2026. 8. 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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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엄지 손가락보다 더 작은 이 동그라미.

정중앙 10점을 쏘려면, 0.5mm, 샤프심 굵기의 미세한 점을 맞혀야합니다.

이걸 10m 거리에서 척척 명중한 고교생 선수 기억하시죠.

사격 입문 3년만에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딴 반효진 선수입니다.

당시에 "어차피 이 세계 최고는 나!"란 쪽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죠.

아시안게임을 40일 앞둔 지금, 하루에 200발을 쏘며 훈련 중이라는데, 어떤 마음으로 사대에 설까요?

[반효진/사격 대표팀 : 애초에 큰 표적을 조준한 적이 없다 보니 저 표적도 그렇게 작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이게 작은 건가?' 하면서 쏩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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