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된 경기장 천장에서 콘크리트 낙하”…관중 1명 부상, 포항만의 문제일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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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기 도중 관중석 천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은 경기장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강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한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포항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K리그 경기장 전반의 안전도 다시 점검받게 됐다. 포항은 우선적으로 사고 구역 보강에 나섰고, 연맹은 전체 경기장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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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최유한 기자) K리그 경기 도중 관중석 천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K리그 전 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포항스틸야드는 1990년 준공됐다. 올해로 개장 36년째를 맞은 국내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이다. 포항은 경기장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강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한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19일 진주시민축구단과 코리아컵 경기다. 포항은 해당 경기 전까지 작업을 최대한 마칠 계획이다. 만약 충분한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사고가 발생한 구역을 폐쇄한 채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연맹 역시 긴급 대응에 나섰다. 10일 K리그 전 구단에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각 구단은 다음 홈경기 개최 전까지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포항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K리그 경기장 전반의 안전도 다시 점검받게 됐다. 포항은 우선적으로 사고 구역 보강에 나섰고, 연맹은 전체 경기장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중요한 것은 점검 결과를 실제 보수와 조치로 연결해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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