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공지능 대전환 본격화…행정 전반에 적용

박세진 2026. 8. 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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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선9기 핵심 시정 운영 방향인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AI행정혁신 선도도시 대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AI 대전환은 산업뿐만 아니라 행정에도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이제는 공직자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행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AI를 활용해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정책의 품질과 시민 서비스는 높이는 실질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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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민선9기 핵심 시정 운영 방향인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AI행정혁신 선도도시 대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직자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하고자 간부 공무원부터 실무자까지 단계별 교육체계를 세분화하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한다.

또 업무 자동화 등 AI 행정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인 'AI행정 혁신리더'를 육성하고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027년에는 대구시의 행정데이터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대구형 AI행정 플랫폼'을 구축해 AI 기반 행정업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 부서별 AI 서비스를 플랫폼에 단계적으로 연계·확산해 업무 효율성과 정책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AI행정 자문협의체'를 구성해 AI 정책 방향과 적용과제, 인프라, 윤리·보안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AI 결과물의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잘 쓰는 AI'를 넘어 '안전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AI'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AI 대전환은 산업뿐만 아니라 행정에도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이제는 공직자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행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AI를 활용해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정책의 품질과 시민 서비스는 높이는 실질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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