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멤버 중 첫 재계약 불발...11년 만에 JYP 떠난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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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연은 "원스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한 가지는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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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연은 10일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정연은 편지에서 "오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10대 시절부터 함께해 온 소속사를 떠나게 된 정연은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마운 우리 멤버들과 원스. 그리고 저를 성장하게 해주신 JYP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JYP와 팬들,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정연은 팬들이 가장 궁금해할 트와이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연은 "원스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한 가지는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습니다"라며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연은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항상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함께 만들어 갈 시간이 아주 많으니 소중한 시간들을 더 예쁘게 채워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 멤버 전원은 앞서 202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멤버별 개인 활동도 본격화해왔다.
최근에는 트와이스의 향후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일부 멤버들의 이적 가능성을 둘러싼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정연뿐만 아니라 쯔위와 지효 역시 이적설이 불거지며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하 정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연입니다.
오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마운 우리 멤버들과 원스. 그리고 저를 성장하게 해주신 JYP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스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한 가지는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거예요.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항상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만들어 갈 시간이 아주 많으니 소중한 시간들을 더 예쁘게 채워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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