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女 배우, 삼 개월만 첫 외출 "창살 없는 감옥"→지켜보는 팬들 '씁쓸' [MHN:픽]

서은수 2026. 8.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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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발 부상으로 3개월간 캠핑카 안에서 생활하다 오랜만에 외출한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채널 '민지영TV MJYTV'에 '해도 해도 할 일이 끝이 없는 영국 캠핑카 살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영국 캔터베리에 머물고 있는 민지영은 이날 캠핑카 안에서 정수 필터를 교체하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지난달 한국에서 암 정기 검진을 마친 뒤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와 캠핑카 안을 정리하던 중 발을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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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캠핑카에서 맨날 창살 없는 감옥"
출처:민지영
(MHN 서은수 기자) 배우 민지영이 발 부상으로 3개월간 캠핑카 안에서 생활하다 오랜만에 외출한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채널 '민지영TV MJYTV'에 '해도 해도 할 일이 끝이 없는 영국 캠핑카 살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영국 캔터베리에 머물고 있는 민지영은 이날 캠핑카 안에서 정수 필터를 교체하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여름은 캠핑카 살이에서 힘들다. 너무 뜨겁다"며 캠핑카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출처:채널 '민지영TV MJYTV'
그러던 중 날씨가 좋자 남편과 함께 캔터베리 시내로 향했다. 민지영은 "3개월 만의 첫 외출이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캠핑카에서 맨날 창살 없는 감옥처럼 지냈다. 가끔 마트나 다녀왔는데, 캠핑카를 떠나 이렇게 먼 거리를 가는 건 처음이다"라며 "첫 외출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발 상태가 괜찮다"며 남편과 함께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너무 좋은데 에어컨이 없다"며 영국의 더운 날씨 속 이동에 대한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채널 '민지영TV MJYTV'
목적지에 도착한 민지영은 오랜만의 외출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발 다치고 오랜만에 외출해서 기분이 좋다. 여행을 새로 하는 기분이다"라며 "말리지 마라. 진짜 열심히 여행할 거다"라고 외치며 여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편 역시 "오랜만에 제대로 나오니까 좋다"며 함께 기뻐했다.
민지영은 지난달 한국에서 암 정기 검진을 마친 뒤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와 캠핑카 안을 정리하던 중 발을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의사로부터 "5주 동안 움직이지 말고 조심하라고 하더라"며 휴식을 권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걷기가 힘들어 약 3개월 동안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출처:채널 '민지영TV MJYTV'

민지영은 지난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치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세계 여행 중이다.
지난 2일 그는 오른쪽 갑상선 반 절제 수술을 받은 지 5년이 됐지만 왼쪽 갑상선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돼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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