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국 주요 지역상권 분석…"소상공인 경영 판단·투자 활용"

조현아 기자 2026. 8.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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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전국 지역상권의 특성과 경쟁력을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공동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 지수'를 활용해 지역상권의 현황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했다.

KB금융은 상권 현황을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소상공인의 경영 판단, 금융·민간 투자를 뒷받침하는 공통의 데이터 분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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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등 지역상권 10곳 현황과 성장 가능성 진단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이 전국 지역상권의 특성과 경쟁력을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전국 지역상권의 특성과 경쟁력을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공동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 지수'를 활용해 지역상권의 현황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정책 수립, 소상공인의 경영 판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수는 금융자산과 매출액을 비롯해 임대료, 공실률 등 약 25개의 데이터를 결합해 상권의 지속가능성, 수익성, 안정성, 집객성,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상권분석 모델이다. 상권을 구성하는 소상공인과 고객, 배후 수요, 외부 자본 간의 연계 구조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금융은 이번에 ▲부산 서면 ▲울산 삼산 ▲대구 동성로 ▲광주 상무지구 ▲전주 객리단길 ▲여수 해양공원 ▲대전 둔산 ▲천안 불당 ▲강릉 교동 ▲제주 연동 등 10곳의 지역상권을 선정해 소비 구조와 지역적 특성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각 상권은 서로 다른 자본 원천과 인구 이동, 소비·결제 패턴을 나타냈지만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외부 수요를 연결하는 고유한 성장 메커니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은 상권 현황을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소상공인의 경영 판단, 금융·민간 투자를 뒷받침하는 공통의 데이터 분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포트는 오는 11일 KB금융의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에 등재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금융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변화를 세밀하게 살피고, 지역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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