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품 기업들, AI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 모색

진주리 기자 2026. 8. 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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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화장품·바이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지난 7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도내 화장품·바이오 기업의 AI 전환(AX)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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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현장 간담회 개최…“AI·디지털 기술 활용해 글로벌 시장 선도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지난 7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도내 화장품·바이오 기업의 AI 전환(AX)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화장품·바이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지난 7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도내 화장품·바이오 기업의 AI 전환(AX)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문준영 제주지역본부장, 김수영 제주AI지원처장을 비롯해 김미진 ㈔제주화장품기업협회장과 회원사 8개사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 주요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AI 전환은 개별 기업의 기술 도입을 넘어 제주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화장품·바이오 산업은 청정 자연자원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도서지역이라는 특성에 따른 높은 물류비와 연구개발(R&D) 전문인력 부족, 자체 생산기반 부족 등의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중진공은 이러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지난해 제주도가 선정된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향후 지역 내 AI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이를 기반으로 기업 현장에 맞는 AI 솔루션 도입과 AI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