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사로잡은 현대모비스…유튜브 채널 ‘SNS 부문’ 대상

장우진 2026. 8.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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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과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자사의 영상채널 '모비스라이브'가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선정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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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소셜아이어워드’
MZ세대 맞춤 콘텐츠…작년 실버버튼 획득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하는 므브스뉴스 콘텐츠 영상 이미지. 미디어 허브 ‘모비스 라이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높은 방문자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과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가 기업간 거래(B2B) 기업임에도 소통 경영활동 성과가 주목을 받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자사의 영상채널 ‘모비스라이브’가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선정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모비스라이브는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중 하나로, 모빌리티 기술에 관심있는 시청자와 취준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지난 2011년 최초 개설한 뒤 2020년부터는 MZ세대 시청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를 늘려왔다.

작년에는 실버 버튼을 획득하며 국내기업이 운영하는 모빌리티 부문 채널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채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채널의 인기 요인으로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는 점이다. 개발 목적과 기대 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제작하고 있는 ‘문과적 기술주의’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내부 연구진부터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들이 출연해 서로의 관점에서 기술을 살펴보는 토크 콘텐츠다. 현재까지 36편이 제작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2000만뷰를 돌파했다. 현재는 다섯 번째 시즌 영상을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선배 직원들의 실무 경험담과 실제 면접관으로 동원되는 직원들의 조언을 담은 ‘취뽀생 본인등판’ 영상 시리즈도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 영상들의 인기에 힘입어 영상과 블로그, 전문 칼럼 등을 담은 허브 사이트 ‘모비스라이브’의 월평균 방문자수는 약 25만명으로, 작년 대비 다섯배가량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임직원들과의 소통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수주 확대와 연구시설 확충으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지난해 출범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GBA)’들이다.

GBA는 현대모비스가 진출한 주요 국가의 14개 법인에서 뽑은 홍보대사 격이다. 이들은 해외법인들의 소식을 전파하는 별도 채널에 각 법인들의 소식과, 인물 소개, 여행 정보 등의 영상을 자체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영상뿐 아니라 블로그 형식의 레포트도 정리해 각 국가들의 주요 현안과 시사점 등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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