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오늘도 달린다…코스피 1% 오를 때 코스닥 4%대 상승, 매수 사이드카[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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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63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4%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했다.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4%대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0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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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상승에 투자심리 회복
코스닥, 이달에만 매수 사이드카 3차례
알테오젠 12%대 급등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ned/20260810101141924bidz.jpg)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1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63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4%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44포인트(1.06%) 오른 6325.2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56포인트(0.76%) 오른 6306.33으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61억원, 3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5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오르면서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완화된 모습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62%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30%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달 금리인상 우려 완화와 엔비디아 실적 및 반도체 가격 상승을 통해 반도체 업황·실적 우려는 진정되고 코스피 주가와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87% 오른 23만3000원, SK하이닉스는 1.83% 오른 14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0%), 삼성전기(2.11%), 현대차(0.88%)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3.19%), 삼성바이오로직스(-1.03%), LG에너지솔루션(-0.69%)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36.72포인트(4.60%) 오른 835.5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8.85포인트(1.11%) 오른 807.66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4%대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코스닥에선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달 3, 4일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이달에만 6거래일 중 세 차례를 기록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0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2069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12.62%), 주성엔지니어링(9.47%), 에이비엘바이오(5.43%), HLB(4.8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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