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통신주, 미국의 중국산 수입규제 추진에 장초반 급등

김유향 2026. 8.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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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통신 관련 종목들이 1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데이터센터 부품인 광트랜시버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미·중 패권 경쟁 이어지는 가운데 FCC 광트랜시버 수입 규제 여파에 일부 광통신(종목)은 재차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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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케이블 [대한광통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내 광통신 관련 종목들이 1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이 중국산 광트랜시버 수입을 금지하는 규제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반사 수혜 기대감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대한광통신은 오전 9시 36분 현재 14.57% 오른 1만3천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부터 2.53% 오른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만3천430까지 17.19% 뛰기도 했다.

RFHIC(6.50%)와 이노인스트루먼트(5.78%), 빛과전자(4.16%), 라이콤(4.10%), 우리넷(3.94%), 기가레인(3.72%) 등 다른 광통신 관련 종목들도 강세다.

지난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데이터센터 부품인 광트랜시버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 FCC가 중국산 신형 광트랜시버 수입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마련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4일 보도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미·중 패권 경쟁 이어지는 가운데 FCC 광트랜시버 수입 규제 여파에 일부 광통신(종목)은 재차 올랐다"고 말했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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