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목표가 상향…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9%↑[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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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9.58% 오른 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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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1101억원,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1105억원)에 부합했다”며 “특별한 일회성 요인 없이 수출 비중 확대 및 외형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아랍에미리트(UAE) 천궁 매출이 2분기 약 990억원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약 1200억원 수준으로 회복해 올해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천궁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는 2분기 영업손실 120억원으로 올해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내년 손익분기점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요격미사일 공급 부족(쇼티지) 속 구미와 김천 공장 캐파 증설은 단순한 선제적 투자가 아니라 수출 계약 협의 진전 및 물량 가시성 확보를 의미한다”며 “이란 전쟁으로 중동의 방공무기 수요 확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의 천궁2에 대한 관심 확대, 독일 라인메탈과의 합작법인(JV)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향후 유럽 수출 가능성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8~2029년부터 물량(Q)과 수익성(P)의 폭발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 레벨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충분히 해소 가능하다고 판단해 방산업종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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