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프리마켓서 반등…반도체 수급 회복 기대에 대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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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반등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물가지표와 테크 기업 실적, 미·이란 협상 재개 여부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흔들렸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이란 협상 복귀 과정과 미국 7월 CPI·PPI, 미국 테크주와 국내 주요 기업 실적, 국내외 반도체주 투자심리 및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 회복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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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반등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물가지표와 테크 기업 실적, 미·이란 협상 재개 여부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흔들렸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오전 8시 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1.52%)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7000원(1.90%) 상승한 144만9000원, SK스퀘어는 1만6000원(1.70%) 오른 9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기도 2.50%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다. 두산에너빌리티가 3.37% 오르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3%), 삼성생명(1.63%), 삼성물산(1.49%), 현대차(0.88%), HD현대중공업(0.99%), SK(0.79%), 현대모비스(0.50%) 등도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9%)와 셀트리온(0.25%)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는 0.36%, 삼성SDI는 0.11%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KB금융은 보합권이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복귀 과정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물가지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스코와 코어위브,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등 미국 기술주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과 신세계 등 주요 기업 실적이 대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웠던 반도체주의 투자심리와 외국인 수급이 회복되는지가 지수 반등의 지속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이란 협상 복귀 과정과 미국 7월 CPI·PPI, 미국 테크주와 국내 주요 기업 실적, 국내외 반도체주 투자심리 및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 회복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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