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아닙니다”…양파망 씌워 진드기 막은 견주

김형민 기자 2026. 8. 10.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책 도중 진드기가 귀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양파 등 채소를 담았던 망을 쓴 반려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록색 망을 쓴 강아지가 산책을 하는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다. 글쓴이는 "양파망 버리지 말라"며 "(반려견이) 풀숲에 너무 머리를 넣어서 양파망을 씌웠다. 어제 씻기면서 보니까 귓속에 진드기가(붙어 있었다)"라고 했다.

실제로 여름철 반려견을 산책하며 진드기 등의 벌레가 붙지 않게 신경써줘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망을 쓴 반려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산책 도중 진드기가 귀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양파 등 채소를 담았던 망을 쓴 반려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록색 망을 쓴 강아지가 산책을 하는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다. 글쓴이는 “양파망 버리지 말라”며 “(반려견이) 풀숲에 너무 머리를 넣어서 양파망을 씌웠다. 어제 씻기면서 보니까 귓속에 진드기가(붙어 있었다)”라고 했다.

망을 쓴 반려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다른 누리꾼도 장독대 망을 쓴 강아지 사진을 공유하며 공감을 표했다. 해당 누리꾼은 “학대하는 게 아니다. 반려견을 위해 망을 씌워 보호하는 중”이라고 했다.
망을 쓴 반려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실제로 여름철 반려견을 산책하며 진드기 등의 벌레가 붙지 않게 신경써줘야 한다. 특히 진드기 등은 반려견에 붙어 피를 빨고 고열과 식욕부진, 구토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일부는 사람에게 전염될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더욱이 붙어 있는 진드기를 억지로 잡아당기면 진드기의 이빨이 피부에 남아 2차 감염이나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