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차 역전 우승 바라본 김주형, 아쉬운 5위…임성재는 14위 [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정상에 바짝 다가섰던 한국의 간판스타 김주형(24)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마지막 날 아쉬움을 남겼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계속된 페덱스컵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정상에 바짝 다가섰던 한국의 간판스타 김주형(24)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마지막 날 아쉬움을 남겼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계속된 페덱스컵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1타 차 3위였던 김주형은 공동 5위(15언더파 265타)로 마쳤다.
챔피언조 바로 앞 조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 김주형은 3번홀(파3) 4.6m 첫 버디를 낚았고, 6번홀(파4) 1.2m 버디를 잡아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챔피언조의 마이클 브레넌과 보 호슬러(이상 미국)는 전반홀에서 각각 5타와 2타를 줄여 중간 성적 21언더파 선두와 18언더파 2위를 달린 가운데, 17언더파 김주형은 공동 3위에서 추격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주형은 11번홀(파4)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티 샷과 세컨드 샷이 페어웨이 우측 러프로 날아갔고, 세 번째 샷으로 그린 앞 페어웨이에 공을 떨어뜨렸다. 네 번째 샷만에 그린을 밟은 김주형은 1.8m 남짓한 보기 퍼트가 홀컵을 빗나가면서 이 홀에서 2타를 잃어 타수를 최종라운드 출발점으로 돌렸다.
김주형은 14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흔들려 페어웨이 좌측 벙커로 향했고, 벙커샷은 바로 앞 러프에 떨어졌다. 네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0.6m 보기 퍼트로 홀아웃했다. 바로 15번홀(파5) 1.8m 버디로 만회했지만, 선두와는 6타 차로 멀어진 상황이었다.
임성재(28)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14위(12언더파 268타)로, 7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초반 3번(파3), 4번(파4), 5번(파5) 홀에서 사이클링 3연속 버디를 만든 게 결정적이었다. 정교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한 4번홀에서 0.5m 이내 공을 붙였고, 5번홀에선 5.2m 퍼트를 집어넣었다.
10번홀(파4) 1.8m 버디를 보태며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임성재는 이후 14-15번홀과 17-18번홀에서 '보기-버디'를 반복하며 타수를 지켰다.
마이클 브레넌이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의 성적으로 올 시즌 첫 승 및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