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일본 꺾고 동아시아선수권 전승 우승…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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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대표팀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습니다.
목표했던 랭킹 포인트 확보와 전승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표팀은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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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배구 [몽골배구협회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newsy/20260810065641925ifne.jpg)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대표팀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습니다. 조별리그에 이어 결승에서도 일본을 다시 꺾으며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결승전 승부의 분수령은 40분간 펼쳐진 1세트였습니다. 38-38까지 가는 듀스 혈투 끝에 임성진의 마무리가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대회 MVP 신호진이 18점을 올리고 미들 블로커진이 중앙을 지켜내며 3-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차근차근 승점을 쌓았고, 대만과 마카오 등을 제압하며 세계랭킹을 26위에서 25위로 한 계단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목표했던 랭킹 포인트 확보와 전승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표팀은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 VNL 출전 여부에 따라 참가국들의 사정이 달랐습니다.
VNL에 나서는 일본과 중국은 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없어 유망주 위주로 출전한 반면, VNL 경기를 뛰지 못하는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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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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