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경력, 민간 일자리로 잇는다…대구보훈청 ‘찾아가는 Job-카페’

김민규 기자 2026. 8.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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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대상 1대1 맞춤 상담…구직 방향부터 면접 대응까지
순회상담으로 취업 문턱 낮춰…교육·전직지원금 등 사회 복귀 지원
▲ 대구지방보훈청이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의 '취업 공백'을 줄이기 위해 현장형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이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이 '취업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현장형 지원이 확대하고 있다.

대구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7일 대구 동구 한 카페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Job-카페' 순회상담을 가졌다.

이번 상담은 기존의 단순한 채용정보 제공보다 전역 후 경력을 민간 취업으로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대상자들은 군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희망 직종에 맞는 구직 방향, 면접 대응까지 상담사와 1대1로 상담을 받았다.

센터 측은 상담 장소를 순회상담으로 진행하는 것도 상담 영역을 넓혀 취업 준비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또 취업·직업교육 정보 제공과 이력서 작성부터 취업 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진행, 참여자의 경력과 희망 직종에 따라 필요한 취업 준비 과정도 다르게 진행했다.

제대군인센터 측은 "급변하는 취업시장에서 취업 초기부터 막막했던 이들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 다양한 방식의 취업지원과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창업 워크숍과 전문위탁교육, 전직지원금,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