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폭염·동해안 비바람…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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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어제(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밤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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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기상캐스터가 지금 물놀이장에 나가 있네요, 자세한 날씨 상황 전해드립니다.
황서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노량진 축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물총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고 있는데요.
오늘(9일)은 지역별 날씨 분위기가 다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어제(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울진은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가 집중되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에 최대 60㎜, 강원 동해안에 5에서 40㎜, 제주에 5에서 30㎜ 정도가 되겠습니다.
반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더위는 다소 완화됐는데요.
현재 서울과 대전은 31도를 웃돌고 있고요.
앞으로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낮 최고 기온 서울과 광주 34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은 울진 27도, 강릉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5에서 60mm의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13호 태풍 '돌핀'이 지나가며 바다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경보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휴일을 맞아 바닷가 찾으셨다면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은 17일 연속으로 이어지던 열대야현상이 멈췄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밤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황서희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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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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