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정부 정무직 인선 윤곽…조직개편 맞춰 진용 구축

유정희 기자 2026. 8. 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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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정부의 조직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정 핵심 참모진과 개방형 직위 등 정무직 인선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찬대 시장은 지난 7일 송현석 정책수석과 송윤찬 정무소통실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개편돼 시민소통담당관·청년정책담당관과 원도심혁신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등을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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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석·정무소통실장 임명 이어 정무수석 등 합류 예정
개방형 8개 직위 순차 선발…24일 조직개편 맞춰 인사 마무리
박찬대 인천시장이 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송현석 정책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정부의 조직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정 핵심 참모진과 개방형 직위 등 정무직 인선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찬대 시장은 지난 7일 송현석 정책수석과 송윤찬 정무소통실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취임과 함께 남영희 글로벌정무부시장과 전기은 비서실장을 임명한 데 이어 정책수석과 정무소통실장까지 합류하면서 박 시장을 보좌할 핵심 참모진 구성도 본격화했다. 후속 인선은 오는 24일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맞물려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시장 직속으로 대변인과 감사관을 두고 행정부시장 산하에 정책수석·정무수석·전략기획수석 등 3수석 체제를 신설한다.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개편돼 시민소통담당관·청년정책담당관과 원도심혁신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등을 관할한다.

개방형 직위 공모 절차도 지난 3일부터 시작돼 오는 21일까지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상은 대변인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책조정국장, 혁신기획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중앙협력본부장, 콘텐츠담당관, 감사관 등 8개 자리다.

대변인은 오는 13일께 첫 출근이 예상되며 공모 없이 임명할 수 있는 정무수석·전략기획수석과 보좌관 4명도 비슷한 시기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조정국장 등 4개 직위는 오는 18일,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콘텐츠담당관은 25일, 감사관은 다음 달 1일 전후로 면접이 예정돼 있다. 이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용자가 결정된다.

인천시 일반직 공무원 인사는 지난 5일 예고된 78명의 4급 이상이 10일 자로 단행되고 5급 이하는 오는 24일 자로 발표된다. 조직개편에 따라 시 조직은 기존 1실 17국 3본부 1단에서 1실 19국 3본부로 재편되고 총정원은 7천600명에서 7천702명으로 102명 늘어난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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