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성 "부실 공사가 자랑이냐" 해머 들고 회의실 난입

오승현 기자 2026. 8. 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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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파트'〉

긴급 체포 엔딩으로 충격을 안긴 지성이 해머를 들고 기자회견장에 난입한다.

8일 방송된 JTBC '아파트' 9회에서 박해강(지성)은 트루밸류 유치원 부실공사 실태를 담은 유튜브 고발 영상으로 이충원(박병은)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이내 178억 원의 장기수선충당금 횡령 혐의를 뒤집어쓰고 긴급 체포돼 위기에 빠졌다.

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박해강이 둔탁한 해머를 손에 쥐고 주민 회의실을 장악하며 살벌한 역공을 가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적막감이 감도는 복도에 묵직한 해머를 끌며 등장한 후 회의실 문을 박차고 들어간 박해강은 서슬 퍼런 눈빛으로 정곡을 찌르는 경고를 전할 예정이다.

긴급 체포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부실 공사가 자랑이냐"며 거침없이 해머를 휘두르는 그의 파격적인 행보가 불러올 반전이 궁금증을 높인다.

촬영 현장은 지성의 꼼꼼한 체크와 섬세함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성의 노련한 리드와 철저한 동선 점검 덕분에 최고도의 긴장감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바닥을 긁는 쇳소리만으로 연출한 현장 장악력을 극찬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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