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 상폐 초읽기...48곳 관리 종목 우려 공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동전주' 퇴출 정책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가 50곳 가까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주가 1000원 미만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48곳으로 집계됐다.
아직까지는 우려 공시지만, 만약 이들 종목이 하루라도 주가가 1000원 위로 올라서지 못하면 '30일 거래일 연속' 기준에 따라 조만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동전주’ 퇴출 정책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가 50곳 가까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주가 1000원 미만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48곳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10곳, 코스닥 38곳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일부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면 다음날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이들 상장사가 25거래일 연속 동전주를 벗어나지 못하자 우려 공시를 낸 것이다.
아직까지는 우려 공시지만, 만약 이들 종목이 하루라도 주가가 1000원 위로 올라서지 못하면 ’30일 거래일 연속’ 기준에 따라 조만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문제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주가가 1000원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등 이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상장 유지를 위한 시가총액 기준에 못 미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최근 한국거래소 등은 시가총액 요건을 코스피는 기존 200억원에서 300억원, 코스닥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높였다.
이에 지난달 1일 이후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 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코스피 12곳, 코스닥 44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28곳은 이미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황희가 띄운 청년 '버스 하우스'...민주당 "해프닝으로 봐달라"
- "내 목숨 구했다"...유명 여배우, '기아'에 엄지 척
- “中 러브콜에 기술 탈취” SK하이닉스 전 직원 실형
- “반도체 믿었는데 어쩌나” 날벼락 맞은 고령층
- "주식 앱 닫았다"···李대통령, 둘 중 한명은 "잘 못하고 있다"
- 李대통령, 최태원 만났다...무슨 얘기 나눴나 '추측 무성'
- [속보]현대차 이어 기아도 '파업' 예고
- 서울 아파트값 5년 만에 최대폭 상승…6월 한달새 2.5%↑
- [속보]삼성전자, 최대 110조원 쏜다…사상 최대 주주환원 계획 발표
- [단독] 틱톡, 한국 이커머스 진출…연내 '틱톡샵'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