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끌' 주택 공급 대책…그린벨트·군부지 총동원

2026. 8. 9.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세제개편안 발표 후 '공급 절벽' 해소를 위해 이르면 이번주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합니다.

지난 1.29 대책에서 발표한 6만호에 더해 신규 5만호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요.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수도권 6만 가구에 더해, 신규 5만호 이상 등 총 '11만 호+α'를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 속도가 빠른 오피스텔, 빌라 등 비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과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등 '단기 대책'도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가 세제개편안 발표 후 '공급 절벽' 해소를 위해 이르면 이번주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합니다.

지난 1.29 대책에서 발표한 6만호에 더해 신규 5만호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요.

배진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6만 가구 공급 계획.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1월 29일)> "부지 발굴 초기부터 관계기관이 합심해 마련한 만큼 실행력 또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덜어내고 내년부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지만 용산은 서울시와 개발 규모를 놓고 이견을, 태릉CC의 경우 교통혼잡을 우려한 주민 반대가 여전합니다.

정부가 핵심 공급지로 꼽는 '서리풀2지구' 또한 주민들이 지구 지정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해영 / '서리풀2지구' 송동마을 대책위 부위원장 (6월24일)> "마을과 성당을 최대한 존치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세대 수 조율을 통해서 1지구, 2지구 2만 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는거예요."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수도권 6만 가구에 더해, 신규 5만호 이상 등 총 '11만 호+α’를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공급은 물량보다 '속도'가 중요한 만큼, 행정 조치와 금융 지원, 규제 완화 등이 총망라될 전망입니다.

현재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강남구 수서차량기지 등 그린벨트 해제부터, LH 여의도 부지 등 알짜 유휴부지 활용 등이 유력하게 꼽힙니다.

용산 어린이 정원도 신규 택지 후보지로 거론되지만 대책 발표 전부터 서울시의 노골적인 반대가 이어지고 있어 불투명합니다.

주택 공급 '영끌'을 통해 시장의 공급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큰 상황.

<권대중 /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 "정부가 지난해나 올해 1월이나 공급을 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합니다.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이뤄져야 되고요. 세제만으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둘러 공급 대책을 내놓는 것 같습니다."

공급 속도가 빠른 오피스텔, 빌라 등 비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과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등 '단기 대책'도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강성훈 성현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