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태극기 일침' 김희철, 정치색 오해에 입장 밝혔다 "좌우 떠나 우리나라 국기"

최신애 기자 2026. 8. 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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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거꾸로 태극기'에 일침을 한 뒤, 정치색 오해를 받자 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8일 개인 계정에 "많은 분께서 태극기 이야기에 정치적인 걱정을 해주시는데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지 않나"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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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DB, 김희철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김희철이 '거꾸로 태극기'에 일침을 한 뒤, 정치색 오해를 받자 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8일 개인 계정에 "많은 분께서 태극기 이야기에 정치적인 걱정을 해주시는데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지 않나"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투어 돌 때 해외 팬들도 태극기를 알기에 그 날의 국기와 태극기를 같이 들기도 하고, 잘못 들면 다시 알려주고 서로 '쏘리' 하면서 웃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를 뽑건, 몇 번을 찍건 자유인 대한민국에서 참정권 침해라는 건 너무 말이 안되긴 합니다. 저 역시 많은 투표를 해봤고 때로는 생각 없이 주접도 싸봤지만 팬분들 중 저와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당연히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팬들도 있기에 '모두를 존중하며 살자' 하고 노래, 춤으로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김희철은 "제 팬들은 뭐든 안 엮이길 바라겠지만 태극기 거꾸로 다는 이슈. 게다가 좌우 발언도 아니고 '참정권'만으로는 제가 칭찬을 받을 일도, 욕 먹을 일도 아니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니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앞서 이날 김희철은 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천시 태극기 반대로 그린 광복절 현수막'이라는 글과 사진을 접하고는, "X돌았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태극기 이모지를 여러개 덧붙였고,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도 이런 김희철에게 대댓글을 달며 태극기 이모지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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