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천서 김민석 승리…"갈등 제로" "사과 먼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제주와 인천을 시작으로 민주당 전당대회 2차 순회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지난주에는 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을 보였는데요.
특히 인천은 수도권 당심을 가늠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렸는데 김 후보가 5%p가량 앞서면서 지난주 일요일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천에서 6선 의원과 시장을 지낸 송영길 후보는 총 10.02%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제주와 인천을 시작으로 민주당 전당대회 2차 순회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지난주에는 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을 보였는데요. 경선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 1 】 김태형 기자!, 오늘 제주와 인천 표심은 어디로 향했습니까?
【 기자 】 저는 순회경선이 막 마무리된 인천 남동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합산 결과 김민석 후보가 약 47%, 정청래 후보가 약 42%를 득표했습니다.
특히 인천은 수도권 당심을 가늠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렸는데 김 후보가 5%p가량 앞서면서 지난주 일요일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충청과 부울경 합산에선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를 0.99%p로 소폭 앞섰는데, 이번 발표로 김 후보가 총 득표율 45.42%로 0.87%p 역전했습니다.
인천에서 6선 의원과 시장을 지낸 송영길 후보는 총 10.02%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 질문 2 】 오늘도 당대표 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했을 것 같은데 어땠습니까?
【 기자 】 네, 오늘은전당대회 이후 갈등 봉합을 두고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김 후보가 화합을 강조하자, 정 후보는 신천지 의혹을 꺼낸 김 후보의 사과가 먼저라고 맞받았습니다.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당의 모든 경선 갈등을 완전히 제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확실하게 시작하겠습니다."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당을 공격하고 당원들에게 피멍 들게 하고 이제는 됐습니까? 이제는 효과를 다 봤습니까?"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를 겨냥해 당정 간 엇박자를 지적하며 연임할 필요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대통령을 이렇게 외롭게 두고 어떻게 총선을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인천에서는 정 후보가 김 후보 탈당 이력을 꺼내 비판했고, 김 후보는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하며 직접적인 비판에는 거리를 뒀습니다.
내일은 강원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으로 이어지는 순회경선이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 주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을 앞두고 승기를 잡기 위해 후보 간 신경전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MBN뉴스 김태형입니다. [ flash@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폭염 속 강원 강릉 시간당 80mm '폭우'
- [속보] 김민석, 민주 전당대회 제주·인천 당원투표서 승리
- 오세훈 ″노무현, 용산공원에 건물 하나도 짓지 말라 했다″
- '윤석열 탄핵 반대' 손현보 목사, 백악관서 트럼프 접견
- 동해안 시간당 40㎜안팎 강한 비…포항·울진 등 호우주의보
- '폐버스 청년주택' 발상에…민주 내부서도 ″내로남불″ 비판
- 홍준표 ″이 대통령 큰 후회할 것, 모든 피해는 국민이″
- '무섭노' 논란 김선태, 수척 근황…충주시장 ″돌아올 생각은?″
- 이임생 ″홍명보 선임을 내가 주도?…정몽규 지시에 따른 것 뿐″
- 천하람, 2박 3일 논산 훈련소 입소…″훈련병 목소리 듣고 군용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