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다음은 이강인! '쏘니 후임'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 완료...선수 매각으로 이적 자금 확보, 토트넘에 '660억' 제안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와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며 영입에 가까워졌다.
아르헨티나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로메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해 여름부터 로메로 영입을 추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인터 밀란의 관심도 받았던 현재 로메로는 아틀레티코 입단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수비수 로메로는 강력한 대인 수비와 태클, 제공권이 장점인 센터백이다. 벨그라노 유스를 거쳐 2018년 제노아를 통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고, 유벤투스와 아탈란타를 거쳐 2021-22시즌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주전으로 자리 잡은 로메로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156경기를 치렀으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논란의 중심에 섰다.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을 맡았으나, 반복된 퇴장과 징계를 받았다. 시즌 도중에는 구단 수뇌부를 향한 공개 비판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양 측은 이별을 결정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며, 복귀 가능성은 없다. 구단과 선수 양측 모두 이적을 결정한 상태"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ESPN'은 "티아고 알마다의 리버 플레이트 이적으로 아틀레티코가 2000만 유로(약 330억원)를 확보하게 됐고, 이 자금을 로메로 영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아틀레티코는 4000만 유로(약 660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과거 인터 밀란이 토트넘에 제시했던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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