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파업 했던 카카오, 임협 타결… 연봉 6.3% 인상

김재형 기자 2026. 8. 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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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으로까지 번졌던 카카오 노사의 임금협상이 7일 타결됐다.

이날 카카오는 노사가 지난달 29일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이번 교섭에서 마련한 합의안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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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모습. 뉴시스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으로까지 번졌던 카카오 노사의 임금협상이 7일 타결됐다.

이날 카카오는 노사가 지난달 29일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직원 연봉 총액 인상 재원은 6.3%로 정해졌고 전 구성원에게 특별격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노사는 5월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된 후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싸고 장기간 대립해 왔다. 노조는 성과급 보상 체계 개선과 산정 기준 공개를 요구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4시간 부분파업과 ‘로그아웃 데이(전일 업무 중단)’를 벌이기도 했다.

카카오 측은 “이번 교섭에서 마련한 합의안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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