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김수현→지수, 필리핀은 반겼다 [MD이슈]

김지우 기자 2026. 8. 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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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지수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배우들이 필리핀에서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다.

지수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에서 진행된 브랜드 행사 참석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지수는 행사장을 찾은 현지 팬들과 밝은 모습으로 소통하고, 브랜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지수는 2021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 당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일부 과거 행동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작품에서 하차한 뒤 소속사 키이스트와도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 과정에서 '달이 뜨는 강' 제작사와 전 소속사 간 손해배상 소송도 이어졌다. 재촬영 비용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 끝에 키이스트가 제작사에 약 8억8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지수 SNS
김수현

앞서 김수현 역시 필리핀을 통해 활동 재개 신호를 알렸다. 지난달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의 모델로 현지 광고와 행사에 등장하며 약 1년4개월 만에 공식 활동에 나섰다.

김수현은 지난해 사생활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고 김새론과의 교제와 관련한 입장 차이가 이어졌고, 김수현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필리핀은 한국 배우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논란 이후 공백기를 가진 스타들이 해외 팬층을 기반으로 국내 활동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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