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코스닥, 다시 800선 하회

윤태인 2026. 8.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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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로 장을 연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해 이틀 연속 약세 마감했습니다.

닷새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장중 하락 전환하며 다시 800선 아래로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하락 전환한 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기세를 되찾지 못하고, 전장보다 0.6%, 38포인트가량 내린 6,259에 마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중 하락 전환한 코스닥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0.36% 내린 799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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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세로 장을 연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해 이틀 연속 약세 마감했습니다.

닷새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장중 하락 전환하며 다시 800선 아래로 내렸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9% 오른 6,365로 장을 연 코스피는 밤사이 미국 증시의 약세 마감에도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며 한때 6,415선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내 하락 전환한 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기세를 되찾지 못하고, 전장보다 0.6%, 38포인트가량 내린 6,259에 마감했습니다.

이란이 적대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금지 법안을 검토한다거나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를 공격했다는 소식 등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대형주를 보면 삼성전자는 0.22% 강보합인 23만 원대에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는 4.88% 급락한 142만 원 선에서 거래를 마치는 등 반도체주가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주주 환원책에 대한 실망감이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의 이유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코스피가) 30포인트 좀 넘게 빠졌잖아요. 근데 이제 하이닉스 한 종목이 60포인트 정도의 하락을 보였어요. 그러니까 하이닉스가 만약에 보합을 보였으면 오히려 상승을 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배당이야 원래 계속 해 왔었으니까. 근데 (시장은) 구체적인 다른 더 많은 것들을 지금 바라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장중 하락 전환한 코스닥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0.36% 내린 799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1,416.1원에 거래됐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한상원

영상편집 : 이영훈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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